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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쪽방촌, 주거·상업·복지타운 탈바꿈

기자추선호

등록일시2020-01-21 17:04:10

조회수208

정치/행정

 

 

영등포구가 영등포역 일대 밀집된 쪽방촌 

1만㎡ 일대를 정비하는 ‘공공주택사업’으로 주거, 상업, 복지타운을 마련하고 

1200호의 주택을 공급합니다. 

 

 

지난 해 12월 초, 영등포구와 국토교통부, 서울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로 구성된 

TF팀이 ‘쪽방촌 정비 계획’을 구체화했으며 

 

채현일 영등포구청장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김영주 국회의원, 

변창흠 LH공사 사장, 김세용 SH공사 사장이 영등포역에서 

기자 설명회를 열고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구는 이자리에서 LH, SH와 쪽방촌 일대 공공주택지구 공동사업 추진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로써 쪽방 거주자 및 토지, 건물주 갈등 관리와 쪽방 거주자·지원시설 재정착 지원,

돌봄 프로그램 구축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하게 됐습니다.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 사업’은 올해 본격 시행되며, 

하반기 중 공공주택지구 지정, 2021년에는 지구 계획 및 보상을 목표로 하고

2023년에는 공공임대주택, 행복주택, 분양주택 등을 완공해 1200여 가구가 입주하게 됩니다. 

 

우선 공공임대주택 370호를 조성해 쪽방 주민에게 최대 3배 넓은 공간을 현 임대료의

20% 수준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대학생,청년, 신혼부부를 위한 행복주택 220호, 

주상복합·오피스텔 등 민간 분양주택 600호를 공급하는 등 

안정적 주거 환경을 조성할 방침입니다. 

 

 

추선호(sunnro@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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