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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위기가구 발굴…아파트 관리비 체납가구 첫 조사

기자조경희

등록일시2019-12-06 17:16:35

조회수319

정치/행정

 

서울에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아파트 관리비 체납 가구 조사가 

처음으로 실시됩니다.

 

서울시가 겨울철을 맞아 내년 2월까지를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위기가구 파악에 나섭니다.

 

기존에는 단전·단수 가구 등 위기가구 기준이 29종이었지만 

이번부터 아파트 관리비 체납 가구, 휴폐업 사업자, 

세대주 사망 가구 등 32종으로 조사 범위가 확대됐습니다.

 

특히 시는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3개월 체납자를 집중 조사하고, 

소액 건강보험료 지원 대상자와 모텔·고시원 등 

비주택 거주자도 전수 조사합니다.

 

시는 발굴한 위기가구에 긴급 지원을 하며 

더 많은 위기가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서울형 긴급복지지원 재산 기준을 

2억4천200만원에서 2억5천700만원으로 완화했습니다.

 

공적 지원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취약계층인

 중위소득 100% 이하는 희망온돌위기긴급기금을 통해 

주거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합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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