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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제7회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

기자이민희

등록일시2019-11-11 17:13:35

조회수497

정치/행정

[앵커멘트]

 

영등포구가 제7회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열었습니다.

사회적경제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고
영등포구의 관련 정책 사업도 공유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민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해 7번째로 개최된 영등포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기존에 사회적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만 하던 방식에서
올해는 체험과 함께 판매도 가능하도록 운영했습니다.

사회적경제 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30여 개의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생활용품과 수공예 액세서리, ARS 주차공유 서비스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가 주민들의 발길을 이끌었습니다.

 

로컬푸드 부스에는
영등포구 자매도시인 충북 충주시와 충남 청양군이 참가해
구기자와 고춧가루 등 특산물을 판매했습니다.

 

영등포구는 이날
'영등포구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선포식도 함께 열었습니다.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개척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입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공동브랜드의 출범에 발맞춰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CMB뉴스 이민희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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