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4일
차량 41대 119명의 인력을 투입해 수험생 긴급 수송 지원에 나섭니다.
올해 구 관내에서는 관악고, 대영고, 여의도고, 여의도여고,
영등포여고, 영신고, 여의도중 총 7개 학교에서
총 3199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릅니다.
지원 차량으로는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등포구지회 조합원 차량 15대와 행정차량 22대,
주민 봉사차량 4대 총 41대가 나서며
당일 119명의 직원과 자원봉사자가 현장에 나와 수송을 돕습니다.
주요 안내 지점으로는 영등포역 동부광장, 샛강역 1번 출구, 양평역,
신풍역, 선유도역 등 총 18개소입니다.
특히 수험생이 몰리는 문래역 사거리에서는
6시 30분부터 8시 10분까지 18대를 배치해 긴급 수송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며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오전 6시부터 입실 완료 시간인 8시 10분까지
시험장 주변 교통정리에 들어갑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