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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삼육재단과 함께 저소득층에 아기 두유 후원

기자김병태

등록일시2019-10-11 17:05:18

조회수410

사회/스포츠

 

 

동대문구와 삼육재단이 11월부터 

저소득층 가정의 영아에게 삼육식품이 생산한 두유를 

1년 간 무상 지원하는 ‘다 같이 키움’ 사업을 진행합니다.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앞서 

구와 삼육재단의 '다 같이 키움' 사업 협약식과

아기 두유를 대상 가정에 직접 전달할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진행됐습니다.

 

지원 대상은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85%이하에 해당하는 가구의 

생후 12개월~46개월사이의 영아 100명이며

신청은 14개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습니다.

 

구는 신청자에게 이유식용 아기 두유를 

11월부터 내년 10월까지 1년 동안 지원하고 

매월 2회 아기 두유 전달 방문 시에 

부모가 궁금헤하는 육아에 대한 각종 상담과 

육아 고충에 대한 위로와 격려 활동 등도 함께 진행할 계획입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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