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마을과 함께 만드는
장애물 없는 세상, ‘휠더월드’ 축제를 개최합니다.
오는 12일 토요일 문래공원에서 진행되며
일상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성별, 장애, 나이 등
인권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축하공연과 자유발언대, 4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체험부스는 의사소통 이해하기, 노동권 경험하기, 장애인권 공감하기,
휠더월드 참여하기 등을 주제로 꾸며집니다.
개·폐막식 무대에는 장애인, 청소년, 어르신 등
주민이 직접 공연에 나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으로
스윙댄스, 핸드벨, 합기도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행사장으로 방문하면 됩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