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창의어린이놀이터'가
내년에 추가로 조성됩니다.
서울시는 공모로 신청받은 '창의어린이놀이터' 대상지
21곳을 선정해 내년에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구로구 애경어린이공원, 동작구 까망돌어린이공원,
성북구 삼선어린이공원 등이 공사를 거쳐
창의어린이놀이터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선정된 21곳은 공모제안서를 낸 주민을 중심으로
이달부터 놀이터별 주민운영협의체를 구성해
전문가와 함께 놀이터 설계에 들어갑니다.
시는 2015년부터 창의어린이놀이터 사업을 벌여
지난해까지 91곳을 만들었고, 올해 18곳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