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는 ‘2019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에서
구민이 제안한 사업 39건이 선정돼
내년도 예산 총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구가 확보한 시정분야의 주요사업은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어주세요,
뽀송뽀송하게 비를 맞지 않게 ‘나의 우산이 되어줄 수 있는’ 버스승차대를 설치해 주세요!,
미세먼지 먹는 띠녹지 만들기와 수목식재 등으로 총 9건이다.
지역분야의 주요사업은
협치 역량강화 및 협치 제도기반 구축,
홍릉 문화 달빛로드 등 구단위계획형 12개 사업,
책과 숲이 만나는 축제,
명랑운동회 사업 등 동단위계획형 18개 사업 등 총 30건 입니다.
구는 이번 서울시 시민참여예산 확보를 통해
교통, 공원 등과 같은 구민 생활에 밀접하고 광역적인 문제를 해결해
관내 주민뿐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