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도시 소공인의 생산성 및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영세한 의류제조업체의 열악한 작업장 환경개선을 지원합니다.
구는 '동대문구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지역 내 의류제조업체 30개 소를 대상으로
작업장 환경 개선 공사 시 소요되는 사업비를
업체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대기질 개선을 위한 환풍기 교체,
전기·조명 개선을 위한 누전차단기, 배선함 설치,
실내안전을 위한 화재감지기, 배관 교체 등을 지원받습니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9월 20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신청 대상은 동대문구 내 사업자등록을 한 의류제조업체이면서
상시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인 소공인 업체여야합니다.
구는 업체 선정을 위한 서류 심사와
작업장 시설의 노후화 정도 등을 확인하는 현장 실태조사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동대문구청 경제진흥과나
동대문구패션봉제지원센터로 전화하면 됩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