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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태풍‘링링’대비 비상체제 돌입

기자이민희

등록일시2019-09-06 17:04:40

조회수330

정치/행정

영등포구가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측되는 제13호 태풍 ‘링링’ 에 대비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 본부 가동, 수방기동대 운영, 재난취약 시설물 등 점검으로 비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구는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관계부서 직원들과 ‘태풍 및 호우 대비’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으며 

 

기상특보에 따라 본격적인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하도록 조치하고 

부서별 재난 임무 숙지, 시설물 담당자 정위치 근무, 

재난발생 시 상황보고 철저 등 사전 조치사항을 중점 점검했습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4일과 5일 이틀간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방재시설의 가동상태를 살펴보고 재난 취약시설 사전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구는 빗물펌프장 8개소와 수문 23개소 등 

지역 내 수해방지시설의 수문조작, 펌프 가동여부 등 운영 상태를 확인하고 

시설물 사전대비를 강화합니다. 

 

이어, 태풍 발생 후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후 준비도 철저히 할 계획이며  

 

이재민 발생 시 수용할 수 있는 임시 주거시설, 

재해 물품 등 현황을 파악하고 사고발생시 

즉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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