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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태풍 '링링' 대비 본격 비상체계 가동

기자강유진

등록일시2019-09-05 17:17:48

조회수287

정치/행정

한반도로 접근하고 있는 13호 태풍 '링링'에 대비해 

서울시가 비상체계를 가동해 대비에 나섰습니다. 

 

시는 노후 축대, 공사장 가시설 등 호우나 강풍 등에 

취약한 시설을 정비하고 상습침수지역이나 굴착공사장 등 

현장을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빗물펌프장과 수문, 하수관로 등 방재시설이 

제대로 가동되는지 점검하고 간판이나 가로수 등에 

안전조치도 강화합니다. 

 

태풍 링링은 현재 타이완 남동쪽 해상에서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으로, 

서울은 주말인 7일부터 직접적인 태풍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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