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동대문구청을 찾아 사랑의 쌀 1,000포를 기부했습니다.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갖고,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700여 만원 상당의 10kg쌀 1,000포를 전달했습니다.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
"많은 양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설날과 추석 등 명절마다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랑의 쌀을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