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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메르스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 전개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15-06-15 15:06:15

조회수8,968

정치/행정

 

[앵커멘트]

 

하루평균 12만여명이 이용하는 영등포역은
메르스 확산이 우려되는 지역인데요.
영등포구가 메르스 감염 예방을 위해
새마을 방역봉사대와 경찰, 역무원 등과 함께
방역활동에 나섰습니다.
이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등포역에
마스크를 쓴 20여명의 방역대원들이
역 내부 곳곳에 소독약을 살포합니다.

 

방역단은 역사내 화장실과 대합실 등의 시설물과
역 주변 일대를 꼼꼼하게 소독하며,
메르스 종식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최상기 / 영등포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방역봉사대
"방역을 구석구석하는데 전국적으로
메르스(확산이)가 줄어들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는게 아쉽지만 앞으로도 좋은 결과가 있을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최영민 / 영등포본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방역봉사대
"메르스가 전국에 발생하고 있는데요.
메르스 확산을 막기위해 열심히 봉사하겠습니다."


방역에 참여한 영등포구 조길형 구청장은
영등포구 위생환경 개선에 노력한 방역단을 격려하며,
메르스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습니다.
조길형 / 영등포구청장
"(구에서도) 최대적으로 지원을 할테니까
방역단 구성하는데 크게 힘을 써주시고
열심히 해주심으로써 우리 영등포같은 경우는
안전한 구가 되지않나 생각을(하고 있습니다)"


방역단은 영등포역뿐만 아니라
유동인구가 많은 2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대림역에서도 방역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 곳곳에 대한 방역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CMB뉴스 톡 이비호 입니다.

 

이비호 기자 (rockingbiho@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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