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아이들이 자연친화적 보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거점형 ‘생태친화 어린이집’
5개소를 운영합니다.
구는 지난달 서울시 ‘2019 생태친화 어린이집’ 사업 공모에 참여해
25개 자치구 중 시범 4개 자치구로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생태친화 어린이집은 시간과 공간에 제약을 두지 않고
자연·아이·놀이 중심의 다양한 보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으로
먼저, 구는 거점형 어린이집에 내 텃밭을 조성해
아이들이 직접 농작물을 기르고 계절의 변화를 체험할수 있도록 합니다.
또, 부족한 야외 놀이 공간 지원을 위해
안양천 교통안전체험장 ,곤충체험학습장,
영등포공원 유아숲체험장 등 지역 자원을 연계해줍니다.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공간, 생활, 보육과정,
아이-교사관계, 건강 및 안전 등 5가지 영역 컨설팅을 통해
생태친화 환경에 맞는 어린이집으로 개선됩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