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이
경계선지능 청소년의 성장과 자립 역량강화를 위한
한울타리 가족캠프를 개최했습니다.
아이들은 가족과 함께하는 2박 3일 제주도 여행을 위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자기주도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가족, 또래 친구들과 협의해 여행계획을 세우며
자립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사회성 증진 활동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울타리 사업은 지역 내 통합 돌봄을
기반으로 한 야간보호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복권기금, 평소임재단,
아름다운 가게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복지관은 스스로캠프 이외에도 경계선지능 청소년의 성장과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기초학습지도, 취미공동체 활동,
진로 멘토링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