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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어르신 밑반찬 협동조합 ‘연두’ 개소

기자이민희

등록일시2019-08-16 16:51:01

조회수374

사회/스포츠

 

영등포구가 노인 일자리 창출과 건간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판매하는 협동조합 ‘연두’를 개소 합니다. 

 

협동조합 ‘연두’는 19일 본격 운영에 들어가며, 

매장은 신길1동으로 대신시장 부근에 위치했습니다. 

 

메뉴는 김치 , 국물류, 분식류 등이며, 

가격은 3,000원부터 최대 10,000원으로 책정됐습니다. 

 

메뉴는 계절, 제철별 주기적으로 변동되며, 

특히 음식에 화학조미료를 넣지 않고 무공해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 특징입니다.

 

현재는 주문 판매만 가능하며 단체 주문은 배달도 가능합니다. 

또, 향후 매장 판매와 가정 배달 서비스를 제공해 단골 고객을 늘릴 계획입니다. 

 

판매 수익금은 사업 운영비, 인건비 등으로 사용되며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금으로 사용됩니다. 

 

조합은 연말까지 구 어르신 일자리 사업에 참여했던 노인 중심으로 운영되며,

내년에는 지역 내 만 55세 이상 주민을 공개 채용할 예정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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