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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독립운동가 후손 지원 강화

기자강유진

등록일시2019-08-13 17:17:21

조회수272

정치/행정

 

서울시가 독립유공자 후손을 예우하고 

경제적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각종 지원책을 강화합니다.

 

시는 독립유공자의 후손 중 저소득층에 해당되는 

약 3천3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월 20만 원의 생활지원수당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공공임대주택 특별공급을 확대해, 

2020년부터 입주할 고덕강일지구와 위례지구 임대주택 178호를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별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이면서 

서울에 거주 중인 독립유공자 4·5대손에 대해서는 독

립유공장학금을 신설해 해마다 100명에게 

1인당 300만 원씩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의 74%가 월 소득이 200만 원에 

못 미치는 실정이라고 설명하고, 2022년까지 총 731억 원을 투입해

 3대 분야 10개 과제 지원책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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