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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간선지하도로 공사 현장점검에 나선 김영주 국회의원

기자강유진

등록일시2019-08-12 17:18:08

조회수360

정치/행정

[앵커멘트]
서부간선도로 상시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서부간선 지하도로 공사.

 

김영주 국회의원이
지상구간에 대한 친환경 조성 방안과
공사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공사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강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부간선도로를 오가는 차량의 흐름이
한눈에 보이는 양평보도육교 위.

 

도로 한쪽에서는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는
양평동 성산대교 남단과 독산동 금천 나들목 사이를 잇는
10.33km구간의 40m 지하에 터널을 뚫어
왕복 4차선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공사 관계자의
서부간선지하도로 지상 녹지계획 보고를 받고
그 뒤엔 관련 질문이 이어집니다.

 

김영주 / 국회의원
"제가 얼마전에 확인해보니
문래동에서 구로동을 거쳐 금천IC까지 설계가 나와있는데
양평동이 안 되어 있습니다. 정말 이 교통량 때문에
주민들에게 공원을 돌려드릴 수 없(는 건가요?)"

 

 

양평보도육교에 이어
양평동~문래동 터널공사구간으로 이동해
앞으로 추진될 공사 방향에 대한 보고도 받았는데

김영주의원은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환기시설과 관련한 민원으로 우여곡절이 있었던 만큼
터널 공사 중 발파 작업에서 발생한
소음에 대한 민원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공사 관계자들에게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공사 관계자는
엄격한 기준으로 소음·진동을 관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렇게 진행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서부간선지하도로 공사가 순항 중임을 확인한 방문단은
현장 방문을 마무리했습니다.

 

김영주 / 국회의원
"전체가 다 9월 말이면 성산대교에서 구로까지는
이 지하공간이 다 공사가 끝나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주민들에게 공약한 것도 있지만
안전하게 공사가 잘 진행되고 마무리되서
우리 영등포의 교통량도 줄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또,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공사가
주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 중인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도 요청했습니다.

 

김영주 / 국회의원
"우리 주민들 지나 1년 반동안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6개월 정도 남았는데 이동안에 주민들 조금 더 인내해서 참아주시고
쾌적한 영등포 반드시 할 수 있도록
저희도 최선을 다하고 감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2021년 서부간선지하도로가 개통되면
서부간선도로의 교통정체와 지역단절이 해소되면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CMB뉴스 강유진입니다.

 

강유진 기자(ilulil85@cmb.co.kr)

CMB 영등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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