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주민들이 안양천을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양천 신정교에서 양평교 방면 자전거도로 구간에 가로등을 설치합니니다.
구는 "신정교 하부는
안양천, 도림천이 합류하는 지점으로
세 갈래 길이 나 있어 자전거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이라며
"주민들이 야간에도 시야를 확보해 안전사고를 예방을 할 수 있도록
가로등을 설치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구는 연말까지 자전거도로 한 면에 가로등주 91본,
LED등기구 93등 및 분전함 3면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안양천 자전거도로에 조명을 설치해
야간 사고 발생률을 줄이겠다.”며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양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