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기록적인 폭염과 연이은 태풍 북상에 대비하여 중·대형 건축공사장 50곳과
안전취약시설 10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14일까지 연면적 2,000m² 이상의 건축공사장에는
현장 안전 책임자와 담당자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C·D·E 등급 제3종 시설물 6개소와 특정관리 시설물
4개소는 건축구조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합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발견될 경우 엄중 조치 후
정비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입니다.
한편, 구는 지난 7일
타워크레인이 설치된 공사장 12곳에 대해서도 안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