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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찾아가는 탁트인 구청장실' 4개월 여정 마쳐

기자이민희

등록일시2019-08-07 17:24:46

조회수337

정치/행정


[앵커멘트]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구청장이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영등포구 '찾아가는 탁트인 구청장실'을 운영했습니다.

 

18개동, 61개의 현안지역을 방문했고
현장에서 총 436개의 민원 사항이 접수됐는데요.

 

민원 현장이 얼마나 달라졌을지
이민희 기자가 직접 찾아가봤습니다.


[리포트]


영등포구 도림동의
주택가 한 가운데 위치한 공터.

 

수년 전부터 쓰레기와 오물을 투기하던
무허가 건축물을 허문 자리입니다.

 

악취는 물론 붕괴의 위험까지 있어
주민들의 오랜 골칫거리였습니다.

 

지난 5월 '찾아가는 탁트인 구청장실'에서
이를 해결해달라는 주민 의견이 나왔습니다.

 

구는 추경예산을 확보하고 건물주를 설득해
철거를 완료했습니다. 


4개월 동안 운영된 영등포구의 '찾아가는 탁트인 구청장실'에선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는데 많은 역할을 했습니다.

 

도로를 차지해 통행에 불편을 주던
대림동 은행ATM기기를 철거하고

보행로에 무분별하게 설치됐던 의류수거함은
정비와 함께 디자인도 깔끔하게 바꿨습니다.

 

이외에도 당산2동 나무식재와 문래동 주차 단속,
신길5동 이면도로 포장, 대림3동 경로당 에어컨 교체 등
총 171건을 해결했습니다.

 

영등포구는
하반기에 아직 해결되지 않은 200여건의 대책을 마련하고
재차 현장을 확인해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CMB뉴스 이민희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CMB 영등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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