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구민의 생활 속 안전의식과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동대문구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동대문구 자율방재단은 14개 동, 120여 명으로 구성된 방재활동 단체인데,
1차로 실시된 '재난안전체험교육·훈련'에서는
안전사고 예방법과 가상의 재난 상황 속 대피요령,
승강기 사고 시 건물 탈출법, 심폐소생술, 빙판길 낙상처치 등을 배우고 실습했습니다.
이날 교육은
각 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율방재단의 방재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안전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고
2차 교육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구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생활속 안전에 대한 구민의 관심 유도,
안전사고에 대한 구민의 대처 능력 향상, 안전 문화 확산 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