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CMB가 8월 1일부터 정기채널 개편에 들어갑니다.
TV 자동채널 설정을 통해 기존 156개에서
14개가 늘어난 170 채널들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새롭게 달라지는 점들은 구체적으로 무엇이 있는지
김병태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CMB가 2019 정기채널개편을 통해 채널수를 확대해
시청자들에게 보다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합니다.
이렇게 채널수가 많아져도 요금은 그대로지만,
채널은 기존 156개에서 14개가 늘어난
170개 채널로 확대됐습니다.
여기에 모든 채널이 full HD 방송서비스를 실시하며,
저렴한 시청료로 지역 주민들에게
전국 최고의 방송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청자의 보다 큰 만족과 볼거리 충족을 위한 취지입니다.
이번 개편에서는 키즈채널과 스포츠채널,
문화레저채널이 대폭강화 됐습니다.
아트앤컬쳐, 가요TV, Sky ENT 등
음악과 오락 장르가 추가됐고,
어린이 장르인 EBS Kids, 애니플러스와
Sky Travel 등 레저 장르, 다문화TV, YTN life 정보채널 등
풍성한 콘텐츠의 신규 채널이 추가됐습니다.
TV 자동채널설정은 큐브TV 이용자의 경우
별도의 설정 없이 자동 설정되며,
셋톱박스 없이 TV를 시청하는 iTV 시청자들은
자동채널 설정이 필수입니다.
리모콘의 메뉴 버튼이나 홈 버튼을 누른 뒤,
채널 또는 설정 버튼을 선택하면
자동채널 설정 화면이 뜹니다.
이후 자동채널설정 화면에서
시작버튼 등을 눌러 설정을 시작하면
자동으로 새로 확대된 채널 설정이 완료되는
간편한 시스템입니다.
저렴한 시청료로 전국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2019 채널개편.
CMB는 앞으로도 시청자들을 위한 서비스 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CMB뉴스 김병태입니다.
김병태 기자 (love_to3@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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