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영등포 볼런티어 오케스트라'를 창단합니다.
구는 지난 3월 주민과 지역 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단원을 모집한 결과
음악적 재능으로 봉사를 실천하며 뜻을 함께할 21명이 모였으며
오케스트라 창단식은 13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립니다.
창단 기념 공연곡은 로시니 윌리엄 텔 서곡, 하
이든 런던 심포니 1악장, 차이콥스키 멜로디, 라라랜드 등 5곡이며
단원들은 이날 위촉장을 받습니다.
영등포 볼런티어 오케스트라는 향후 연 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다니는 등 봉사활동도 합니다.
예술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 혹은
지역 내 직장인은 누구나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