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이달부터
지역내 어린이집 등 복지시설과
저소득가구의 낡은 조명을
LED 조명으로 무상 교체합니다.
구는 사전에 복지시설과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현장조사를 통해 최종 설치 대상지를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복지시설은 어린이집 25개소, 노인복지시설 6개소,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로,
올해 신청 증가로 교체대상에서 제외된 복지시설은
내년엔 순차로 교체할 계획입니다.
구는 LED 조명의 성능기준과 가격, 사후관리 등을 종합 검토,
에너지 고효율 기자재,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은
친환경 녹색 제품을 선정 완료했고
9월 말까지 무상 보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