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건설현장 노동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울시가
건설현장을 점검합니다.
서울시 안전어사대는 시내 민간 건설현장 5천여곳 가운데
소규모 공사장 390곳을 이달부터 8월까지 집중 점검합니다.
특히 폭염기간 실외작업은 자제하는지,
노동자들의 휴게시설은 마련돼 있는지 살펴볼 예정입니다.
안전모 착용과 안전고리 걸기,
안전난간 설치 여부 등도 점검 대상입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고용노동부에 통보해 행정처분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