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방문돌봄, 반찬배달, 세탁배송, 방역소독 서비스 등을
국민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에게 제공하는 '생활돌봄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기존 제공되던 돌봄서비스를 받지 않는
국민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가 주요 대상입니다.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하거나
퇴원 후 회복기간 동안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는
1회 2시간, 최대 80시간까지 방문돌봄서비스,
혼자 반찬을 하기 힘들어 식사가 어려운 가구에는 주 2회 1개월 간 반찬배달서비스,
거동이 불편해 세탁이 힘든 가구에는 세탁배송서비스,
주거 환경이 열악해 해충 등의 문제를 겪는 가구에는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구는 12월까지 1,000가구에 생활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