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2019 최고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최고경영자 지역발전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유 구청장은 그동안 전통시장 부흥이
동대문구 개발의 출발점이라 판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서울약령시 활성화를 위한
서울한방진흥센터 건립이 대표적인데,
우리나라 전통 한옥의 멋을 살린
지하3층, 지상 3층 건물에
한의약발물관, 보제원, 한방체험, 한방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한의약 복합 문화체험시설로,
젊은층과 관광객을 유인하고 한방의 대중화에
기여한 점이 좋은 평가를 얻었습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청량리 일대 전통시장은
서울관광의 거점이 될수 있는 보물이라 생각한다"며
"청량리4구역 재개발사업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전통시장 부활을 동시에 완성해
동대문구를 서울 동북권 최고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