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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민선7기 2년차' 주민과의 소통 나서

기자김병태

등록일시2019-07-04 17:26:28

조회수251

정치/행정

[앵커멘트]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민선7기 2년차를 맞아
현장소통 강화에 나섰습니다.


아침 청소를 시작으로 사랑의 빵을 만들어 이웃과 나누고
지역 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저녁에는 현장 순찰에 나서는 등
주민과의 소통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김병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오전 7시,
청량리역 광장에서 이른 아침을 맞았습니다.

 

환경미화원 20여 명과 함께 청량리역 4번 출구에서
미주아파트, 동대문경찰서 교차로 등을 잇는 1km구간을 돌며
각종 쓰레기를 줍는 등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나섰습니다.

 

청소도중 만난 지역 주민들과 반갑게 인사도 나누고,
생활에 불편사항은 없는지도 꼼꼼히 살폈습니다.

이후 인근 식당에서 환경미화원들과 아침식사를 같이하며,
근주 중 겪는 애로사항이나
기타 개선이 필요한 점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어 동대문구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장애인 복지시설에 전달할 사랑의 빵을 정성을 다해 만들었습니다.

 

점심은 자원봉사자들과 도시락을 함께 나누며,
지역 사회를 위한 이들의 그동안의 노력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유덕열 / 동대문구청장

"빵을 만들어서 어려웃 이웃에게 전달해주는
봉사자 여러분들의 손놀림이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이런분들은 우리들이 도와주지 않으면
조금 어려움을 겪는 그런분들이세요.
그래서 그런분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도와주면 고맙겠다..(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이자리에서  유 구청장 몰래
민선7기 1주년을 축하하는 깜짝 케이크를 준비해
훈훈함을 연출했습니다.

 

오후에는 동대문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
구민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주요부처 관계자 등이 자리해
교육, 복지, 경제, 성장, 문화, 환경, 안전도시 등
7개 주요 분야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그를 비탕으로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덕열 / 동대문구청장

"우선 지난 1년동안 진행해 왔던 것들 중에서
좋았던 일도 있었을 것이고 나름대로 성과가 있었던 일도
있었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그런 말씀읗 해주시면
다른 동도 참고가 되겠고 구청에 핵심 간부들이 나와 계십니다.
국장님들 전원 나와계시고 과장님들도 다 나와 계시기 때문에
좋았던 일들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고‥"

 

오후에는 배봉산 둘레길과 중랑천 근린공원 등
주민들의 즐겨 찾는 지역을 직접 순찰하며 주민 불편사항을 살피고
구정에 대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쥐했습니다.

 

다음날에는 구청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고충을 듣고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했습니다.

 

유 구청장은 "민선7기 2년차를 시작하며
다시 한 번 상기한 것이 '초심을 잃지 말자'라는 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직원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주민 모두가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MB뉴스 김병태입니다.

 

김병태기자(love_to3@cmb.co.kr)

CMB 동대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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