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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장마 시작과 함께 풍수해 대비 나서

기자이민희

등록일시2019-07-04 17:24:36

조회수281

정치/행정

[앵커멘트]

지난 6월 말부터 올 여름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중부지방은 무더위가 찾아온 반면
남부지방은 폭우가 쏟아 지는 등
이번 장마는 예측하기 힘든 모습인데요.

 

영등포구가 언제 쏟아질지 모를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섰습니다.

이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등포구는 먼저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대응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본부는
10월 13일까지 주의, 경계, 심각 등 단계별로 나눠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합니다.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상황총괄 아래
수방기동대를 지난해 17명에서 74명으로
대폭 확대했습니다.

 

이들은 호우예보에 따라 사전에 순찰활동을 하고
특정 지역에 침수가 집중될 때는
인접한 동과 공조해 복구 작업을 지원합니다.

 

집중호우 시 최대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동 주민센터에 양수기와 모래주머니를 배치하고
저지대 주택에는 역류방지기 200여 대도 설치했습니다.

 

중점관리가 필요한 침수취약가구는
돌봄공무원과 자원봉사자를 투입해
상시 모니터링에 나설 방침입니다.

CMB뉴스 이민희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CMB 영등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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