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한
거리 노숙인 특별보호 대책으로 이동목욕 차량을 운영합니다.
이동목욕 차량은 8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청량리역 선상광장 앞에서 운영되고
거리노숙인과 주거 취약 거주자 모두
이용할 수 있는데
목욕을 마친 대상자에게는 새로 갈아 입을
속옷, 양말, 의류도 제공됩니다.
목욕 전후에는 상담도 진행됩니다.
자활 의지가 있는 노숙인에게는 자활시설입소 또는
복지상담을 거쳐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자활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