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경차서가 서울시청소년이돔쉼터와
학교·가정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마경석 동대문경찰서장과 서울시청소년이동쉼터 이정훈,
윤광수 서북·서남권 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학교·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이동 쉼터인
여우별·우리별 버스를 운영하며,
은둔·비행형 청소년을 발굴하는데 주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위기 청소년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이탈 후
2차 범죄·비행·자살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적, 물적 지원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마경석 동대문경찰서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