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해 19억원을 들여
구립 경로당과 어린이집 등 266곳에서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추진합니다.
사업 내용을 보면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고,
지붕에 태양열과 빛을 반사하는 도료를 발라
실내온도를 낮추는 시공이 포함됐습니다.
또 LED 조명을 설치하고,
방충문과 방충망을 교체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시는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노인과 어린이를 보호하고, 에너지도 절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