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이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실무자 교육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대문구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학업중단,
중단 위기청소년 지원사업인
'다같이 다가치'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학교 밖 청소년과 관련 황동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상담사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무자들이 모인 회의를 통해 직접 학습내용을 계획하고
위기청소년의 이해, 청소년 성문화, 젠더교육,
인터넷 문화, 청소년 대화법, 타로상담을 비롯해
청소년 대안교실, 학교로 찾아가는 아웃리치 활동 등
16회기에 걸쳐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지역 차원의 지원방안을 함께 고민, 주민 관계망을 구성하고
민·관·학이 협력해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을 통합적으로 추진하는 등
마을안에서 아이들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입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