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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8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2019년도 추경예산안 심의

기자김병태

등록일시2019-06-11 17:03:09

조회수208

정치/행정

[앵커멘트]

제288회 동대문구의회 정례회가 개회했습니다.
6월10일부터 6월 28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회기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과 2019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하고 각 부처별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합니다. 김병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제288회 동대문구의회 정례회가
1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습니다.

 

회기 첫날인 10일 오전 11시,
동대문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는
김창규 동대문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18명의 구의원들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의가 열렸는데,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집행부의 제안설명이 있었습니다.

 

집행부에서 제시한 추경예산은 6,490억 3,488만원으로,

기정예산 5,872억 4,444만원보다
617억 9,044만원 증액된 규모입니다.

 

최홍연 / 동대문구 부구청장

"금년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6,490억 3,488만원으로,
기정예산 5,872억 4,444만원보다
617억 9,044만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현안사업 추진 등 원활한 구정수행을 위해
꼭 필요한 소요 경비만을 편성했으며
금번에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문은 주민복지 증진 등
투자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으로,
 
동대문구민회관 개·보수 56억 5,700만원,
문화회관 부지 매입 19억 2,000만원,
답십리 영화테마공원 공간조성 8억 6,000만원,  
사가정로 도로개선 14억원,
답십리18구역·회기어린이집 신축 36억 2,100만원 등
134억 5천 800여 만원이 편성됐습니다.

 

구민 불편사항 해소, 청년실업 해결 등 현안사업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46억 1,388만원,
보육교직원 인권비 등 55개 사업에도
146억 4,220만원의 예산이 책정됐습니다.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도 마쳤습니다.

 

위원장에는 권재혁 의원을 부위원장에 손세영, 손경선 의원,
위원으로는 이태인, 남궁역, 이강숙, 민경원 의원 등
7명의 의원을 각각 선출했습니다.

 

예결위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예산안을
17일부터 20일까지 심의하게 됩니다.

 

김창규 / 동대문구의회 의장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결산심사 결과는 이번 회기에 있는
추경 및 행정사무감사와 다음년도 예산심사 시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음을 깊이 인식하고
심사에 내실을 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음날인 21일부터 7일동안 구청과 동주민센터, 시설관리공단 등
집행부 각 소관 부서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됩니다.

 

제288회 동대문구의회 정례회는
28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시작으로
위원회별 결과 보고서 승인의 건을
최종 처리하고 폐회 될 예정입니다.

CMB뉴스 김병태입니다.

 

김병태기자(love_to3@cmb.co.kr)

CMB 동대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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