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지역 내 고등학생 110명에게 인재 육성 장학금을 지원합니다.
구는 12일 영등포구청 별관 강당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인재 육성 장학금 1억 960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장학생은 모두 지역 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영등포구장학재단 이사회 심의를 거쳐 선발했습니다.
선정 기준은 중학교 석차연명부 상위 5% 이내 1학년 학생,
직전 학년 성적이 상위 10% 이내인 2~3학년 학생으로
올해 상·하반기 90만원씩 18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됩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