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동대문구-중소기업 옴부즈만
그물망 현장 공감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중소기업 옴부즈만 그물망 현장 공감 간담회는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서울시 자치구를 순회하면서
지역의 기업체 관계자와 만나 건의사항을 듣고
기업 활동을 방해하는 규제를 발굴하는
기회로 삼고자 진행되고 있습니다.
동대문구에서 실시된 이날 간담회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박주봉 중소기업옴부즈만,
고용노동부·서울시 일자리정책업무 담당자,
지역 내 전통시장 관계자,
기업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상인들과 기업체 대표들이 건의한
11개 안건이 논의됐습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오늘 건의한 안건 중에서
구에서 반영하거나 개선할 수 있는 사항은
정책에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