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혼자 사는 여성 가구에
문열림 센서, 보조키 등
안전장치가 지원됩니다.
서울시는 여성 1인 가구가 많은 관악구와 양천구 300곳을 대상으로
'SS존(Safe Singles Zone)'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물품은 집 안에서 모니터로 외부인을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비디오 창과 강제 문열림을 감지해 경보음을 울리는 문열림 센서,
112와 지인에게 메시지가 자동 전송되는 휴대용 비상벨,
이중잠금이 가능한 현관문 보조키 등 '여성안심 홈' 4종 세트입니다.
여성이 혼자 운영하는 점포 50곳에는 경찰서, 구청 CCTV 관제센터와
3자 통화가 가능한 무선 비상벨 설치를 지원합니다.
지원 신청은 7월 12일까지 각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구비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보내면 됩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