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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보건소, 식중독 예방 위한 문자서비스 제공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15-06-05 15:06:05

조회수11,728

정치/행정

 

[리포트]

 

연일 30도를 웃도는 기온 때문에
식중독 지수가 높아져 주민들의 걱정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에 영등포구보건소가 식중독의 위험성을
사전에 알려주는 문자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비호기자입니다.

 

[리포트]

 

영등포구보건소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점 영업주와 단체급식소 관리자, 지역 주민들에게
식중독 지수를 문자로 발송하고 있습니다.

 

식중독 지수란
기온과 습도의 변화에 따른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백분율로 수치화한 것으로
보건소는 식중독 발생 경계와 위험 단계로 세분화해 안내하고 있습니다.

박병아/ 영등포구보건소 위생과 식품위생팀 주무관

" 휴대폰 문자알림 서비스는 영등포구에서 여름철 음식물이 상하기 쉬운 날씨에
식중독에 관한 위험성을 사전에 알려드림으로써 음식물 취급에 주의, 관리토록
철저하게 당부를 드리는 사안입니다."


특히,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위생관리가 중요하다며,
외출 후 손씻기와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박병아/ 영등포구보건소 위생과 식품위생팀 주무관

"주민여러분들께서도 일상에서 손씻기 익혀먹기 끌여먹기 등 식중독 3대요령을 준수하시면
건강한 여름철을 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건소는 이외에도
식중독 지수 알림 전광판 설치를 비롯해
오는 30일까지 지역 내 단체급식소 300개소의 위생점검 등을 실시하는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MB뉴스 톡 이비호 입니다.

 

이비호 기자 (rockingbiho@cmb.co.kr)


CMB 한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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