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경찰서가 '2019년 청소년의 달' 기념 행사를 열었습니다.
한국청소년육성회 동대문지구회와 함께
민·경 협력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과
유해환경 정화 등 선도·보호활동에 앞장 선
한국청소년육성회 모범 회원과 청소년들을 포상하는 자리로,
경희중학교 밴드동아리, 경희여자중학교·장평중학교 댄스동아리,
청소년육성회 회원인 모녀의 성악 공연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이어 마경석 동대문경찰서장과 윤상현 청소년육성회 동대문지구회장,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권용걸 사무국장,
학생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선도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장,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마경석 동대문경찰서장은
"청소년을 보호하고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어른들의 몫이라 생각한다"며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청소년 협력단체,
유관기관과 더욱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