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올빼미 심야쉼터, 그늘목 등
폭염 대책 시설 확충으로
올 여름 폭염을 대비합니다.
우선 구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무더위 쉼터를
기존 300개소에서 37개를 추가한 총 337개소로 확대 운영하며
야간쉼터도 29개소에서 총 69개로 40개소 추가합니다.
특히 열대야에 구민의 꿀잠을 책임질 ‘올빼미 심야 쉼터’ 운영을
기존 1개소에서 14개소로 대폭 확대합니다.
지난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그늘막도 확대 설치하며
지속 가능한 그늘목 역시 5개소 신규 설치해
그늘 제공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 할 계획입니다.
또 올해는 처음으로 문래근린공원에 ‘쿨링포그’를 설치,
어린이와 구민의 안전한 공원 이용을 지원합니다.
이밖에도 구는 IoT를 활용한 어르신 돌봄 네트워크 구축,
노숙인 이동목욕사업 운영, 쪽방 전담간호사 활동 강화 등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