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몽골보건부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체결식은 몽골 울란바토르 보건부 청사에서 이뤄졌으며
김영주 국회의원과 윤준용 구의회의장,
김재진 구의원 그리고 최웅식 시의원, 김정태 시의원도 함께 참석했습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과 뱡바수렌 몽골
보건부 차관은 한국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몽골환자의 권익 보호 부터 몽골 관광객 맞춤형 의료 상품 개발,
의료관광 상품 홍보 등으로 다양한 의료 관광 분야에서
우호적 동맹 관계를 이어갈 것을 합의했습니다.
채현일 구청장은
“영등포구는 대한민국 정치,언론, 교통의 중심지이자,
740여개의 병원을 보유한 의료관광의 메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좋은 동반자 관계가 되어
의료관광 분야 활발한 교류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