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집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도서관과 어린이집, 공원 등
주민편의시설을 설치하는
'10분 동네 생활SOC 확충사업'을 시작합니다.
서울시는 오래된 저층 주거지 주민들이
도보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도록
2022년까지 3,753억 원을 투입해
서울 전역에 180개 생활 SOC를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영등포와 양천, 강서, 구로 등
13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행합니다.
다음달 중 지역별 필요시설과
규모, 위치를 확정하고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해
내년부터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입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