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곳곳의 동네 학교와
주민자치센터,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카페, 공방 등에
평생학습 공간이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시민 누구나 체험 프로그램과 강좌 등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는 '동네배움터' 111곳이
문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동네배움터 강좌도 1,136개로
2018년 192개와 비교해 10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광진구 '생활 속 명리학'과 도봉구 '시니어 기초영어',
서대문구 '가족과 함께하는 도자기 만들기',
동작구 '어린이 환경교육' 등이 대표적인 강좌입니다.
시는 "2022년까지 서울 시내 424개동 전체에
동네배움터를 설치해 '1동 1동네배움터'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