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모든 아이들이
존중받는 시민으로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본격 추진합니다.
구는 지난해 11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3월부터 지역 내 아동인구 중 표본 추출한
1600여명을 대상으로 ‘영등포구 아동실태조사’를 착수했습니다.
오는 6월 완료되는 조사결과는 향후 아동 친화도시 방향 설정과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이어 8월까지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보호 할 수 있는 아동폭력예방 교육도 실시합니다.
또한 앞으로 구는 아동 정책 수립 위한 아동 참여 위원회 구성,
아동권리 침해 사례 발굴 및 모니터링단 구성 등
유엔아동권리협약 이행에 필요한 세부항목을 적극 추진해
2020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완료 할 계획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