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2019년 여름철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합니다.
구 여름철 종합대책은 5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 5개월 간
폭염, 수방, 안전, 보건 분야로 나뉘어 시행됩니다.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무더위 그늘막은
올해 12개소를 신규 설치해 총 86개소를 운영하며,
그늘목을 설치해 보행신호 대시기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합니다.
또 폭염 취약계층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무더위쉼터를
5월20일부터 9월30일까지 운영,
경로당, 동주민센터, 복지관 등 337개소가 대상입니다.
이 외에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점검과집중 방역 서비스,
대기질 관리 등 다양한 대책이 마련됩니다.
채현일 구청장은 “여름철 각종 재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