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12월까지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은 경희대학교 병원 및
약사회의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전문강사가 진행할 계획입니다.
학생들은 강연과 시청각 자료, 실물 활용 등을 통해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의 의존성과 금단증상,
신체적·정신적·사회적 폐해, 마약류 남용자의 증상 인식,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 유혹에 대한 대처능력 배양 등을 교육 받게 됩니다.
구는 "청소년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홍보가 청소년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시켜
약물과 관련된 사회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약물 오남용 예방으로 청소년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