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지역내 느린합습자 아동 청소년을 발굴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이 열렸습니다.
이자리에는 동대문구청, 서울동부교육지원청,
동대문교육복지센터,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장안종합사회복지관,
사회적협동조합 '다함께 우리' 등 6개 기관과
서울군자초, 답십리, 동답, 이문, 장평, 청량리 초등학교,
경희중, 동대문중학교 등 9개 초등학교와 4개 중학교가 함께 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지역 특화사업으로 지정되면서
동대문구 지역 내 사각지대에 있는 느린학습자를 발굴하고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언어, 학습, 독서 활동을 기반으로 한 언어 인지프로그램과
요리, 공예, 원예 등의 맞춤형 활동인 사회성 프로그램을 제공해
마음 안에서 아이들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입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