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오는 7월 여름방학 전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의 비만 예방을 위해
‘굿모닝! 워킹 스쿨’을 운영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등교시간을 이용한 걷기 운동 프로그램으로
별도 시간을 낼 필요가 없으며, 아이들이 학교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도와 비만을 예방합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8시40분까지이며
학생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운동 시작 전 간단한 준비운동 후에 운동장을 걷고 달리며 신체를 단련하고
체육지도자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강사가 동행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운동법을 가르칩니다.
또 학생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스탬프 북을 제공,
학생들이 워킹스쿨에 참여할 때마다
스탬프 북에 도장을 찍어 참여 동기를 부여합니다.
채현일 구청장은 “워킹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운동을 생활화하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