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저층 주거지 노후주택 수리와
골목길 정비를 지원하는 '서울가꿈주택사업' 예산을
올해 74억원으로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16배 증가한 규모로
시는 올해 노후주택 총 300호, 골목길 5곳을 단장한다는 목표입니다.
지원 대상은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과
2단계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입니다.
시는 5월 17일까지 1차 참여자를 모집한 뒤
7월에 2차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